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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정현규는 2일 "연락 받으신 분들 선처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현규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본편이 공개 되기 전에도 개인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티빙 측은 "본편이 공개되기 전 정현규와 관련된 정보를 다음 카페에 업로드한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마포경찰서에 접수한 상태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현규는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직진 메기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나언의 X로 출연한 그는 성해은과 최종 커플로 이뤄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