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라인업]한화, 호잉·이성열 선발 제외…송광민·최진행·김태균 클린업

2020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호잉
대전 =최문영 기자 [e-mail] /2020.06.05/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정은원(2루) 송광민(3루) 최진행(좌익수) 김태균(지명타자) 김회성(1루) 노시환(유격수) 이해창(포수) 정진호(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전날에 이어 이성열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도 없다. 한화 관계자는 "호잉은 전날 발등에 파울타구를 맞아 선발에서 빠졌다. 심각하지 않은 타박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대전 현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한화는 이날 장종훈 수석코치를 비롯해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코치, 박정진 불펜투수코치 등을 일제히 1군에서 말소하며 12연패 탈출을 위한 강도높은 분위기 쇄신을 선언한 상태다.

NC는 김성욱(우익수) 권희동(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양의지(포수) 박석민(3루) 강진성(1루) 알테어(중견수) 노진혁(유격수 지석훈(2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채드벨, NC는 '평균자책점 0.51' 구창모가 선발로 출격한다.


대전=김영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