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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런 분위기는 태어나 처음…"
동거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두 사람은 래윤, 이안 군을 각자의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며 아이들과 아쉬운 이별을 맞는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아이들의 물건을 빠르게 정리한 후, 오랜만에 찾아온 둘만의 시간 속 한층 뜨거워진 무드를 드러내 4MC를 열광시킨다.
저녁이 찾아온 후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고, 최준호는 "그동안 한 번도 꽃을 못 받아 봤다"는 배수진에게 즉석에서 꽃을 선물한다. 더욱이 최준호가 직접 준비한 로맨틱 데이트 코스에 배수진은 "이런 걸 너무 좋아한다"며, "태어나서 처음 겪는 분위기"라고 감격을 표현하는 것. 취향을 완벽 저격한 최준호의 마지막 '비책'이 최종 선택 전 배수진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관심이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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