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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잎선의 딸 송지아가 '둥지탈출3'에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송지아는 "춤이 제일 재미있는 12살 송지아라고 한다"고 씩씩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송지아가 아빠 송종국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를 바라보는 엄마 박잎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과거 아빠 송종국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과연 송지아가 '둥지탈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은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송종국은 아이들과 종종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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