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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이 피어싱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박광선은 "사실 몸에 피어싱을 많이 했다. 긴 옷으로 가리고 다닌다"고 고백했고, 옆에 앉은 이이경이 "아주 깊숙한 곳에도 있더라"라는 말에 얼굴을 붉혔지만 부인하지 않았다. 배우 이이경과 박광선은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하며 절친이 된 사이.
이에 박광선은 MC 신동엽이 '깊숙한 곳'이라는 표현에 격하게 반응하자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제스추어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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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 최초로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피어싱 부위를 별 스티커로 가리며 자체 심의했다.
사진으로 공개된 주인공의 피어싱은 엄청난 수준. 주인공의 어머니는 "같이 밥먹는데 혀에 반찬이 걸린다거나 손가락에 반지 알이 있는데 링이 없다거나 목걸이를 했는데 줄이 없다거나 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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