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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여배우특집 편 촬영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프닝 사진 한 장을 봤을 뿐인데 무척 기대된다" "무조건 본방사수를 하겠다" "이번에는 어디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1박2일' 여배우특집에는 최지우 김수미 김하늘 이혜영 염정아 서우가 출연을 확정해 '시상식 못지 않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들은 비밀리에 섭외를 시도한 제작진의 간곡한 부탁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일부터 7일 양일간 '1박2일'의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 기상미션 등을 체험하게 된다. '1박2일' 메인 연출자인 나영석 PD는 촬영에 앞서 "야외취침과 입수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1박2일' 여배우특집은 22일부터 2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