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삼형제의 친모이자 임창정의 전처와 마주친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준호의 외할머니와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호야가 아직 어려서 픽업 문제도 있고 해서 종종 외할머니와 통화를 한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를 매개로 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다"라며 서하얀을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과거 둘째를 데려다주며 친모랑 마주친적이 있기도 하다고. 서하얀은 "서로 놀랐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서로 고개 숙이면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6부자가 떠난 후 홀로 집에 남은 서하얀. 결혼 후 처음으로 육아에서 해방된 서하얀은 무엇을 해야할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하얀은 친정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즐겨야 하는데 즐길 줄을 모르겠다"고 했다. 이후 고민하던 서하얀은 무언가 결심한 듯 마스크팩을 하고 화장을 하는 등 외출 준비에 나섰다. 비장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서하얀의 모습은 첫 육아 해방 데이의 목적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2%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