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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손민호가 지난 14일 '품절남'이 됐다.
이어 "지지고 볶는 연애 끝에 저희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 보기로 했다"며 "화창한 오늘 오후, 오셔서 저희 앞날에 많은 축복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따 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도 두 사람은 모델 출신답게,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그간 결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손민호가 예식 당일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 스타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축하해"라는 댓글을 달았고, 손민호는 "하루 차이. 누나도 축하한다"는 답으로 손담비를 축하했다. 이어 배우 김희정, 모델 배윤영, 여연희, 이영진, 댄서 허니제이, 가수 픽보이 등도 손민호의 앞길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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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배우 김민석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카페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미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민호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손민호 결혼과 관련해 "본인이 따로 소속사에 알리지 않아 공식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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