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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 완치 후 일상을 공개한다.
이후 선우용여는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이후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과 만남을 가졌다. 선우용여는 친정 엄마처럼 정성스레 만든 깍두기와 반찬들을 김지선에게 챙겨주며 "하는 행동부터 예의 바른 것까지 너무 다 예쁜 사람"이라고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지선은 선우용여에게 "인생에서 제일 좋을 때는 언제였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지난 2016년 뇌경색을 앓고 난 이후부터"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해에 가을을 처음 느껴봤다"며 "바삐 지낸 지난날들에 나를 돌볼 겨를이 없었다. 뇌경색이 찾아온 후에야 내 건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위한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해 감탄을 일으켰다. 또한 선우용녀는 "내 몸을 내가 막 쓰면 몸도 안다. 그러니 매일 '사랑한다'고 해줘야 한다"며 건강 비결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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