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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이 그룹 활동 관련 혼돈을 빚은 가운데, 멤버 세형은 걱정말라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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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베리굿 멤버들과 더 이상 같이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이 크지 않냐는 묻자 조현은 "아쉬움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지금은 다른 멤버들의 원하는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일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난 괜찮다. 멤버들과는 여전히 사적으로도 자주 만난다. 서로가 본인이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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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리굿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며 5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멤버 탈퇴와 영입이 반복됐고, 조현·서율·세형·고운 4인조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고운과 서율이 계약 종료로 팀에서 탈퇴하게 되면서 베리굿에는 조현과 세형만 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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