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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희망TV SBS가 11월 20~21일 양 일간 창사 30주년을 맞아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1부~3부를 통해 그동안 희망TV의 대표 나눔 전도사들이 총 출동한다. 박상원, 정애리, 유준상, 홍은희 등 그들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와 희망TV로 인한 삶의 변화 소개하고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젝트와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갔던 에릭남, 정준, 예지원은 현지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나눔이 어떻게 지구촌 사회를 지켰는지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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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의 115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多(다)헌혈자 115가족 초청하고 에버랜드도 함께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배우 유이가 최기환 조정식 SBS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아 송소희, 모모랜드, 윤하, 조현아, 이치현, 원미연, 창민, 홍자, 온앤오프, TOO 등 가수들의 공연과 그동안 희망TV를 통해 나눔을 실천 셀럽들을 직접 초청해 희망TV를 되돌아보는 스페셜토크쇼가 이어진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에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에어커튼 등을 통한 전신 소독과 함께 관객에게 KF94 일회용 마스크를 지급, 가족텐트를 특별히 설치하여 다른 이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하고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맞춤 관람 에티켓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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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망TV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는 11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21일 오전 10시 55분까지 총 12시간 5분 동안 방송되며 총 7부로 이루어져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포함하여 모두 개의 NGO가 (굿네이버스, 굿피플, 밀알,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하트-하트재단) 함께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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