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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보여줄 청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달구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어느 골목길 담벼락 앞에 선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은 싱그러운 청춘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문구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만끽하듯, 환한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 속에는 청춘의 설렘이 한가득 담겨있다. 꿈과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세 청춘의 페이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채워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청춘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시너지는 단연 '청춘기록'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박보검은 현실에 발을 딛고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사혜준'으로 변신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분하는 박소담은 타고난 센스와 끈질긴 노력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이자, 사혜준의 팬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사혜준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원해효' 역의 변우석은 집안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녹록지 않은 현실의 벽 앞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키우며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갈 사혜준, 안정하, 원해효. 세 배우가 그려나갈 청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찬란했던 순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록이 가슴 벅찬 설렘과 유쾌한 웃음, 따스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실 청춘의 얼굴을 진솔하게 보여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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