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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을 두고 전속 계약 분쟁 논란이 일자 현재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며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 하겠다"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A사는 김호중의 '미스터트롯' 방송에 맞춰 팬카페를 개설하는 등 서포트를 해왔지만, 김호중이 현재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말에 매니지먼트부분엔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하지만 최근 A사와 친분이 있던 팬카페 운영진 교체 등 팬카페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고, 굿즈 판매 등으로 갈등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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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20살 때 계약 기간 5년으로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가 있었다. 그 회사와는 계약이 만료됐다. 또 다른 매니지먼트사는 계약을 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으로 강경대응하겠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계약서가 존재한다면 증거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출연,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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