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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본이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합류하게 되어 드라마와 예능을 동시 공략한다.
극중 이본은 친절하고 능력 있는 항공사 승무원 팀장역으로 강단 있고 고집도 있으며 회사 동료들에게 큰언니 같은 존재다.
이본은 1993년도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SBS 3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라디오 DJ, 드라마, 음악방송 MC, 광고까지 섭렵하여 당대 최고의 스타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KBS 라디오 DJ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10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수많은 볼륨팬들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 부활한 '토토가' MC로 활약하면서 녹슬지 않은 진행력과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공간엔터테인면트 이일우대표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기다려준 이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예능과 드라마를 동시에 잡은 이본이 활동하는 데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가족'은 3월 중 TV조선을 통해 방송되며, '콩다방'은 금일 오후 8시 SBS FiL, 9시 SBS MTV에서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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