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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12일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테스트 구장'을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중거리슛, 드리븐 크로스, 하드 태클 도입, 심판 충돌 제거 등 각종 밸런싱과 체감 개선을 반영한 '3rd 넥스트 필드(Next Field)'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이밖에 선수 컨디션에 따라 '능력치'가 오르내리는 '컨디션'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총 5가지로 분류되며 매 경기마다 갱신된다. 최초로 선수를 획득하거나 강화에 성공하면 일정 기간 컨디션이 '최상'으로 유지되며, 직전 경기에서 몰수패를 기록한 경우 컨디션이 나쁘게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리그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 설정', '이벤트 매치', '팀 인지도 시스템', '감독의 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스쿼드 배틀'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를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4~15일에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넥슨캐시(1만원)' 또는 '1000 FC'를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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