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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래퍼 트루디(25)와 야구선수 이대은(29, KT위즈)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트루디와 이대은이 2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1989년생인 이대은과 1993년생인 트루디는 4살 차이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아직 연애 초기인 만큼 주변을 의식해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편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실력파 래퍼다.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올해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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