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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콜' 시크릿 솔로들의 정체는 태민과 수란, 그레이와 로꼬, 에디킴이었다.
15일 Mnet '더 콜'에서는 마지막 4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눈빛으로 제압하는 퍼포먼스'의 무대 후 세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 중 '퍼포먼스 킹'이 1지망으로 선택한 팀이 있었기에 본인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샤이니 태민이었다.
태민은 무대 전 선택한 1지망인 신승훈과 비와이, 크러쉬와 팀을 이뤘다.
'옥구슬 보이스 싱어송라이터' 역시 세 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후 그녀의 정체가 공개됐고, 수란을 확인한 가수들은 화들짝 놀랐다.
수란이 선택한 1지망은 김범수, 환희, 태일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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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애 옆에 귀여운 애' 또한 자신들이 선택한 1지망의 러브콜을 받았고, 바로 정체를 공개했다.
그들은 그레이와 로꼬. 두 사람의 무대에 현장은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처음 하는 느낌의 곡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그레이와 로꼬가 선택한 1지망은 김종국와 황치열 UV 였다.
'여심 홀리는 고막 남친'은 "그분에게 바친다"며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했다.
이에 신승훈 팀만 러브콜을 보냈고, 이후 공개된 그의 정체는 에디킴이었다.
에디킴이 선택 또한 신승훈이었다.
이로써 신승훈과 비와이, 태민, 에디킴의 새로운 콜라보가 예고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