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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이야?"…'런닝맨' 홍진영♥김종국, 커플사진 '찰칵'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7:17 | 최종수정 2018-05-13 17: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런닝맨' 홍진영과 김종국의 러브러브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3일 SBS '런닝맨'은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파이널 레이스가 방송됐다. 이날 김종국은 이다희-이광수-홍진영과 신시모도를 찾아 삼형제 찾기에 나섰다.

이다희는 김종국에게 "홍진영이야 럭셔리야?"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종국이형은 진영이가 몸서리 간절히 같이 가자고 하면 같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도 동의했다.

홍진영은 "난 남자한테 간절하지 않은 스타일"이라며 "그러니 오빠가 나한테 간절해라"며 웃었다. 하지만 김종국은 "난 여자가 간절하지 않으면 확 가라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맞받았다.

홍진영은 "종국이한테 까였다는 악플이 달린다"며 "내가 술먹고 전화한 적 없잖아?"라고 김종국에게 동의를 구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술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전화한 적은 있는 것 같은데"라며 밝게 웃었다.

홍진영은 버스정류장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자며 분위기를 잡은 뒤, 김종국에서 웨딩촬영을 연상시키는 '앙드레김 포즈'를 요구했다. 김종국은 웃으며 받아줬다. 두 사람은 원수대하듯 하는 이광수-이다희와 달리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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