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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프라이머리의 지원 속에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케빈오는 이달 중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한 케빈오가 1년여 만에 나서는 첫 공식 활동이다.
그간 힙합 아티스트와 아이돌 가수들과 여러 협업을 통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던 프라이머리는 이번에 케빈오와 작업하며 맞춤형 트랙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은 그루브한 비트에 케빈오 특유의 음색을 살린 노래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해 부드러운 음색에 훈남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슈퍼스타K' 시즌7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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