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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극찬'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가수 지드래곤을 공개 극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란 질문에 대해 답하던 중 싸이와 지드래곤을 꼽았다.
"한국에 대해 기대하는 것은 아름다운 한국 여성분들이죠"라는 장난스러운 이야기로 시작한 저스틴 비버는 "한국 문화 역시 굉장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싸이와 지드래곤 둘 다 한국인이다"며 "한국 힙합 음악은 정말 다르고 특별하다. 그 점을 존중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특히 지드래곤은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다. 지드래곤과 함께 파티를 열고 싶다"며 지드래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월10일 한국에서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아마 싸이, 지드래곤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지드래곤의 트위터를 팔로잉해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는 첫 내한공연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저스틴 비버 빌리브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이에 저스틴 비버의 바람대로 싸이와 지드래곤과의 만남이 성사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극찬에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극찬, 모두 싸이의 힘 아닌가?",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극찬, 무대에서 만날까",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둘다 멋져요",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극찬, K팝 위상 좀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