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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엑스엑스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CJ E&M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더 큐어(The Cure), 스크릴렉스(Skrillex),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를 비롯해 뱀파이어위켄드(Vampire Weekend), 스테레오포닉스(Stereophonics), 마이블러디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국가스텐, 봄여름가을겨울, 불독맨션, 넬, 페퍼톤스, 더 엑스엑스(The xx), 박정현, 폴스(Foals), 스티브바이(Steve Vai), 캣파워(Cat Power), 로이킴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승훈 스포츠조선닷컴 객원기자, issu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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