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터넷 사업 자회사 `iMBC' 설립

기사입력 2000년 04월 18일 14시 43분


MBC는 인터넷 사업 자회사인 `iMBC'를 설립하고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한국IBM 김춘상(50) 전무이사를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iMBC'는 MBC 본사 70%, MBC 사원 30% 등 MBC에서 총 1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향후 인터넷 방송과 무선인터넷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개발, 전자상거래 등의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중 자체 인터넷 사이트인 `www.iMBC.com'을 오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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