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팬메일 마케팅' 펼쳐
기사입력 2000년 04월 16일 15시 14분
"조성모와 이정현에게 E-메일을 보내세요."
한통프리텔이 유무선 포털사이트인 퍼스넷(www.n016.com) 사이트의 개편과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대대적인 `팬메일(fan-mail) 마케팅'을 펼친다.
`팬메일 마케팅'은 인기스타의 이메일 계정을 소개, 보내오는 팬들의 메일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주는 것.
한통은 이번 행사의 첫 스타로 ⓝ016의 CF모델이자 가수인 조성모와 이정현을 선정했다. 조성모의 E-메일 ID는 chosungmo@persmail.com이며, 이정현의 ID는 leejunghyun@persmail.com이다.
이번 행사의 경품은 `잘자 내꿈꿔' 광고의 최고 히트모델로 급부상한 `곰인형' 1만개. 곰인형에는 조성모와 이정현의 사인과 함께 광고에 사용된 배경음악 `키스 미'(Kiss Me)가 녹음돼 있다.
또 팬메일 중 최우수 추천작 2명을 선정해 조성모와 이정현이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을 선물한다.
행사참가를 원할 경우 `퍼스넷(www.n016.com)'에 접속, `fan-mail보내기'를 클릭한 뒤 사연을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퍼스넷'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한통측은 조성모와 이정현 외에도 016이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미현, `ⓝ016 프로게임팀' 등으로 `팬메일 마케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