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앙코르 와트 문명탐방' 행사 마련
기사입력 2000년 04월 13일 14시 56분
인도차이나 전문여행사인 트래블아시아투어(TAT)와 스포츠조선은 `앙코르 와트 문명탐방' 6차 행사를 24일부터 5박6일 동안 갖는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메콩 삼각주 관광, 캄보디아 시엠립의 톤레샵호수와 앙코르 유적지 답사, 프놈펜의 킬링필드 현장 견학 등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다.
특히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앙코르 유적지 답사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인류가 세운 건축물로 평가받는 앙코르 와트. 기묘한 조각돌과 불상으로 신비한 앙코르 톰, 크메르의 옛 수도였던 웅장한 바푸온과 코끼리 테라스 등은 경이로움을 안겨준다.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치민시 사이공 강에서의 선상디너 크루즈로 일정을 마감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07만원. 항공료와 숙식비, 관광경비 외에도 김포공항 출국세와 공항이용료, 여행자 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청문의 (02)730-3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