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미 '이혼녀로 돌아왔어요'
기사입력 2000년 04월 12일 14시 21분
"이혼녀로 돌아왔어요."
섹시파 탤런트 신소미가 6개월여만에 TV에 출연한다.
한달간 미국여행을 갔다오는 등 달콤한 휴식을 즐기던 신소미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요베스트-귀여운 이혼녀'(극본 구선경, 연출 김명욱)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섹시이미지가 트레이드마크지만 이번 역은 춘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상처입은 이혼여성. 약혼녀가 있는 신임검사와 애틋한 로맨스가 이어져 해피엔드로 결말이 난다.
신소미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인데다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게 돼 의욕이 넘친다"고 자신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