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희 '아줌마 되기전 모든것 공개'
기사입력 2000년 04월 10일 14시 36분
진도희는 이달 중순 선보일 에로영화 `처녀보살'에서 전나에 가까운 화려한 영상을 선보이며 `처녀스타'로서의 대미를 멋진 팬서비스로 장식할 예정이다.
진도희는 지금까지 살짝 가렸던 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낸채 마치 육체미경연대회에 참가한 선수처럼 몸매 곳곳을 아낌없이(?) 자랑하고 있다.
건축회사를 경영하는 신명호씨와 다음달 14일 결혼 예정인 진도희는 "남편의 적극적인 후원에 용기를 냈다"면서 "처녀로서 마지막 작품이란 생각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처녀보살'의 공개를 앞두고 혹시라도 있을 연예가 입방아꾼들의 `소문'에 대비, 신명호씨와의 혼인신고까지 해놓았다고 밝혀 작품의 수위가 아슬아슬함을 간접적으로 공개한다.
진도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봄부터 몸만들기에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처녀보살' 출연을 위해 10여일간 유명 무속인에게 특별수업(?)을 받은 진도희는 파격적인 노출조건으로 비디오영화사상 최고액인 7500만원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진도희 커플에겐 경사도 겹쳐, 신씨의 건설회사가 국내 굴지의 H건설사로부터 10억대에 이르는 아파트 건설 하청권을 주초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