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폰, 김응용감독 광고 모델로 기용

기사입력 2000년 04월 09일 14시 24분


무료 웹투폰 서비스인 와우콜(www.wowcall.com) 운영사인 웹투폰이 프로야구 해태 김응용감독을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광고 내용은 해외 진출한 제자들과 무료 웹투폰 서비스인 와우콜을 이용해 통화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이다. 웹투폰 측은 "김응룡 감독의 `동녀어~~리도 가고, 종버어~~미도 가고'라는 목소리 패러디가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김감독의 모델료는 7000만원 수준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스톡 옵션으로 받는 것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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