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쇼트트랙선수권, 민룡 1500m 정상
기사입력 2000년 04월 08일 01시 22분
민룡（경신고）이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15회 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선수권대회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민룡은 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9초25로 골인, 여준형（2분39초29）와 서호진（2분39초37,이상 경기고）을 제치고 우승했다.남자 500m에선 송석우（광문고）가 42초73으로 1위를 했고 여자 1500m에선 박혜원（2분32초78,세화여고）이, 500m에선 안상미（45초94,계명대）가 각각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