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2군 롯데전 공식경기 첫등판

기사입력 2000년 04월 04일 14시 50분

요미우리 조성민(27)이 5일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공식경기에 등판한다.

도쿄 가와사키구장에서 벌어지는 2군 이스턴리그 롯데와의 경기가 그 무대. 지난 98년 9월17일 야쿠르트와의 2군 경기 출전 이후 19개월 만이다. 팔꿈치 수술 이후 실전적응 훈련을 해 온 조성민은 이날 중간계투로 나가 2이닝 정도 던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