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록실] 전반 1분 40초… 역대 최단시간 퇴장

기사입력 2000년 04월 02일 13시 13분

수원 삼성의 장지현이 1일 전주서 벌어진 전북전서 전반 1분 40초만에 퇴장을 해 역대 최단시간 퇴장기록을 세웠다. 장지현은 MF 오른쪽에서 서혁수에게 깊은 태클을 들어가다 이영철 주심으로 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전까지는 지난 84년 7월 1일 당시 현대의 GK로 뛰었던 최인영이 전반 4분 퇴장당했던 것이 최단시간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