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텔미디어, 전화-오디오 겸용 이어폰 개발
기사입력 2000년 03월 31일 14시 55분
아이텔미디어는 이동전화와 휴대형 오디오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이어폰 `EAR+'(이어프러스)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동전화용 이어마이크폰과 휴대형 오디오기기의 스테레오 이어폰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휴대형 오디오 기기를 통해 어학이나 음악 등을 청취할 때 이동전화가 걸려오면 듣고 있던 오디오음이 소거되고 이동전화의 벨소리가 전달되면서 간단히 사용모드를 전환, 통화할 수 있다.
제품의 종류는 젊은 층을 위해 펭귄 이미지의 캐릭터형과 일반형 등 두가지. 스테레오 이어스피커와 모드전환 스위치가 있는 컨트롤 박스, 휴대형 오디오와 이동전화기의 접속 잭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02)553-3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