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녀 스타들, 국내 에로영화서 몸매 자랑
기사입력 2000년 03월 29일 15시 20분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CF모델과 영화배우가 국내 에로영화에 나들이, 새 천년 연예가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P&G 등의 모델과 NHK TV의 `도야모노가타리' `토요와이드극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유가와 노조미와 시티즌시계, 가오화장품, 일본 최대여행사 JTB 모델활동 등을 비롯해 4월초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구속'의 여주인공으로 n세대 선두주자로 주목받는 미야지마 하나.
이들은 최근 와우필름이 제작, 다음주초 출시하는 에로영화 `잘 자∼ 내꿈 꿔!'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펼쳤다.
특히 홍콩 펜트하우스 표지로도 활동한 화려한 이력의 아유가와 노조미는 `한국용 에로영화'라는 설명에 대담한 노출신을 자원, 일본배우들의 격의없는 에로연기투혼을 과시했다.
이들 두 일본배우들의 우리 에로영화 나들이는 제작사인 와우필름이 일본측 프러덕션과 제휴, 한-일 동시 공개를 추진하며 전격적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와우필름이 일본에 앞서 먼저 국내 개봉에 대한 일본측 양해를 얻어 공개된다.
`잘 자 내꿈 꿔'는 섹스산업을 화두로 내건 작품. 섹스산업으로 `얼굴'역인 두 여주인공역을 이들이 맡았다.
특히 올누드로 열연해 와우필름측은 촬영장 보안에 오히려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