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두고보세요. 누가 가장 마지막에 웃는지'

기사입력 2000년 03월 29일 00시 36분


◇ "두고보세요. 누가 가장 마지막에 웃는지." (현대 이상민－우승컵은 현대의 차지가 될 것이라며)

◇"상현이를 동현이화(化) 했으면 좋겠어요." (SK 최인선 감독－조상현이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수비에선 쌍둥이 동생인 조동현(신세기)처럼 악바리 근성을 보였으면 좋겠다며)

◇"맥도웰을 맡겠다고 난리예요." (SK 박건연 코치－하니발이 수비에서 현대 이상민은 성이 차지 않아 단신 용병인 맥도웰을 맡겠다고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