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호정 연거푸 두편 CF 계약
기사입력 2000년 03월 24일 15시 04분
탤런트 유호정이 연거푸 두편의 CF를 계약했다.
유호정은 최근 제일제당의 세제 `비트'와 1억5000만원에 1년 가전속 계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3일엔 남편 이재룡과 부부동반으로 와이드 정보통신의 지면광고 CF를 찍었다.
유호정이 세제모델로 발탁된 것은 드라마에서 순수하고도 깨끗한 `순백의 이미지'로 어필해 왔기 때문.
유호정은 최근 KBS 1TV 일일연속극 `해뜨고 달뜨고'에서 본모습처럼 지혜롭고 사랑스런 아내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다음달부턴 KBS 2TV 아침드라마 `송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와이드 정보통신의 모델료는 `스톡옵션' 형태로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돈이 쏟아지는 장면' 등 코믹한 모습과 함께 부부의 다정이 모습이 연출됐다.
"오랜만에 부부동반 CF를 찍었다"는 유호정은 "사랑의 결실인 2세를 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현 기자 you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