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다이제스트] 용병 조란 한국서 첫딸 얻어
기사입력 2000년 03월 24일 14시 10분
◇전북 현대의 유고 용병 조란(27．DF)이 한국에서 첫 딸을 얻었다. 지난 23일 부인 밀레나(26)가 전주 제일산부인과에서 수중분만으로 순산을 한 것. 조란부부는 아기이름을 `조아노비 산드라'로 지었다.
◇성남 일화는 26일 풍생중과 중앙초등학교에 4000만원어치의 훈련용품 기증 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또 이날 홈 개막전에 연고지 이전 기념으로 성남 시민 2만5000명을 초대한다.
◇FILA컵 전국 직장인축구대회 예선전이 대구 두류운동장(25일)과 울산 다운고수부지(25∼26일), 광주 전남대(26일)에서 각각 열린다.
◇수원 삼성은 26일 홈 경기 팬서비스로 부상 중인 서정원이 운동장에 나와 인사를 하고 사인볼 50개, 팬북 2000권 등을 팬들에게 나눠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