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 저작권협회 상대로 점거 농성

기사입력 2000년 03월 22일 14시 51분


한국대중음악작가연대(대표 김명곤)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한국저작권협회(회장 김영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국내 작곡 작사가들의 모임체인 작가연대는 이날 저작권협회를 상대로 작곡 작사가들에게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투명하게 하고, 협회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농성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태춘, 작곡가 김명곤, 작사가 이승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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