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카이스트 재학생 창업회사 '아이시티'

기사입력 2000년 03월 22일 14시 31분


`마이 브라우저'를 개발한 ㈜아이시티는 지난 96년 카이스트 재학생 창업 1호로 창립된 이래 삼성 홈 백과 주문형 웹브라우저, 어린이 전용 브라우저 등을 개발한 인터넷 벤처 기업.

현재 ETRI와 공동으로 인터넷 TV용 브라우저 및 메일을 개발 완료 중에 있는 국내 유일의 브라우저 개발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실명 검색 소프트웨어를 비롯, TTS 전자사전, 전화접속기, 유해사이트 차단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 작년 5월엔 다운로드 사이트인 `쉐어웨어 코리아'로 조선일보 인터넷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8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CITIS 우수 신기술'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아이시티는 다운로드사이트인 `쉐어웨어 코리아'(www.shareware.co.kr), 온라인 방역 및 바이러스 정보 제공 사이트 `한바이러스'(www.hanvirus.com), `한글 도메인 바로가기 사이트 한주소'(www.hanjuso.com), 원클릭 서비스 `넷타임'(www.nettime.co.kr), 유머 사이트 `조크구락부'(www.joke.co.kr)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