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럭비 춘계리그전 대구상-양정 공동우승

기사입력 2000년 03월 20일 23시 50분

대구상고와 양정고가 20일 오류동 럭비구장서 벌어진 전국고교럭비 춘계리그전에서 22대22로 비겨 공동우승했다.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개인전 여고부 플뢰레결승서 김은정(경북예고)을 15대10으로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다운(산이중)은 남중부 에페, 오혜미(만수여중)는 여중부 플뢰레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