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계세요] 보온병 냄새 숯 넣어두면 '싹'
기사입력 2000년 03월 19일 14시 48분
보온병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잘게 썰은 숯을 하루쯤 넣어둔다. 보온병을 보관하기 전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숯을 넣어 두는 것도 좋다.
홍차, 커피 냄새는 중성 세제로 깨끗이 씻어 뚜껑을 열어 놓는 것이 요령.
또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하거나 불순물 때문에 보온병에 물때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식초를 10% 정도 넣은 온수를 30분쯤 넣어둔 후 헹궈낸다.
[이영주 기자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