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손가락 인대 접합수술

기사입력 2000년 03월 17일 14시 48분

삼보 플레잉코치 허 재가 21일 서울 강남 카톨릭 정형외과에서 끊어진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접합수슬을 받는다.

허 재는 수술후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고 6주간 깁스를 한 뒤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허 재는 지난 1월19일 현대전서 마크맨 추승균과 부딪혀 왼쪽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임시로 테이핑만 한 채 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