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그룹 '량현량하' 석달만에 3억 벌어
기사입력 2000년 03월 17일 14시 48분
쌍둥이그룹 량현량하가 연이은 CF 계약으로 치솟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데뷔 직후 해태제과의 모델로 발탁됐던 이들은 최근 어린이 인터넷 서비스 주니어 네이버(www.jrnaver.com), 서울우유 등과 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한다.
각각의 개런티는 8000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제과까지 합치면 데뷔 3개월만에 3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린 셈.
이달말부터 TV전파를 타는 주니어 네이버 CF는 량현량하의 히트곡 `춤이 뭐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지난 16일 촬영을 마친 서울우유 광고 역시 이들의 깜찍한 춤솜씨와 랩실력이 담겨있다.
[김소라 기자 so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