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결혼 첫날 밤에
기사입력 2000년 03월 16일 14시 15분
결혼이 내일로 다가온 낸시가 어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바니는 나를 처녀로 알고 있는데 어떡하죠?"
그러자 어머니가 말했다.
"나도 그런 고민을 했었단다. 하지만 방법이 있긴 하지."
"그게 뭔데요, 엄마！"
"금속 단추가 달린 지갑을 사도록 해라. 침대에 누울 때 그 지갑을 네 엉덩이 밑에 깔고 한 손을 그곳에 대는 거야. 그리고 바니가 너에게 집어 넣을 때 그 주둥이를 탁 닫는거야. 그때 소리가 나면 바니가 무슨 소리냐고 물을 거 아니겠니. 그러면 너는 그것이 내 처녀막이 터지는 소리라고 하면 된단다."
다음날 밤 낸시는 어머니가 가르쳐준 대로 충실히 이행했다.
그러자 깜짝 놀란 바니가 말했다.
"낸시, 이게 무슨 소리야?"
낸시는 부끄러운 듯이 몸을 비틀며 대답했다.
"바니, 그건 내 처녀막이 터지는 소리예요."
그러자 바니가 소리를 버럭 지르며 말했다.
"그럼 빨리 처녀막을 열어줘！ 니 처녀막이 내 물건의 머리를 물었단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