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다이제스트] '선수협선수 2군서 훈련'
기사입력 2000년 03월 12일 15시 08분
◆롯데 김명성 감독은 박정태 마해영 문동환 등 선수협에 가입했던 3명의 선수가 팀에 복귀하는 대로 2군에 합류시켜 훈련을 하도록 할 예정.
이들이 그동안 개인훈련을 해왔다고는 하나 제대로 된 훈련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한편, 이철화 단장은 "선수들이 복귀하면 곧장 연봉협상을 시작할 생각"이라며 "박정태에게 최고연봉을 주기로 한 당초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