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실게임' 12일 연강홀서 시사회

기사입력 2000년 03월 10일 15시 15분


인기가수의 의문사를 둘러싸고 벌이는 17세 소녀와 40대 검사의 섬뜩한 심리전을 그린 영화 `진실게임'(김기영 감독－무비메이커 제작)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연강홀에서 콘서트를 겸한 시사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 나서는 가수는, 영화속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가수 역할을 맡은 조하록. 조하록(본명 김민규)은 실제로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신인. 이날 록발드곡 `우릴 축복해 주세요' 등을 열창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진실게임'의 여주인공 하지원도 참석한다.

참여 신청은 하이텔 내 `진실게임' 영화포럼 GO TRUTH로 하면 된다.

영화 개봉은 18일.

(02)2276－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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