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5주년 기념 '결식아동돕기 무료 설치 대잔치'
기사입력 2000년 03월 06일 02시 20분
신규 가입자에게 무료로 케이블 TV를 설치해주는 대신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가입자당 1만원씩을 모금하는 방식.
지난해 실시해 호응을 얻었던 `청소년폭력예방기금' 및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힌 무료 설치에 이은 세번째 공익행사다.
업계는 지난 1, 2차 행사기간인 2개월 보름동안 16만가구가 신규로 가입, 평상시의 8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던 점을 들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갖는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선 서초방송 유재홍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푸른방송 조강래 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2명이 케이블 TV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강일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