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배우로서 제2의 출발
기사입력 2000년 03월 06일 02시 20분
"배우로서도 정상에 오를거예요!"
`꽃잎'의 배우로 출발, 요즘엔 `바꿔'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천정부지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정현이 `배우로서 제2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정현은 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밀리오레 앞 광장무대에서 열린 영화 `하피'(라호범 감독－미라신코리아 제작)의 제작발표회를 겸한 고사에 참석, 십대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고교 호러무비 `하피'에서 이정현은 동료들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학생 수연 역할을 연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