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역예선전 첫 승자 트리니다드토바고

기사입력 2000년 03월 05일 14시 56분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2002년 한-일 월드컵 지역예선전 첫경기로 벌어진 트리니다드토바고－안틸레스전서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카리브해 3조에 속한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5대0의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마빈 앤드류스, 안구스 이브의 연속골로 앞서나간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후반에서도 다시 3골을 추가해 안틸레스를 가볍게 눌렀다.

◇전적(5일)

트리니다드토바고 5

2－0 3－0

0 안틸레스(네덜란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