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LG, 시미즈와 2차전

기사입력 2000년 02월 29일 14시 15분

안양 LG가 1일 오후 2시 안양공설운동장에서 J리그 시미즈 S펄스와 아시아 컵위너스컵 동부지역 준결승 2차전을 갖는다.


원정 1차전서 1대3으로 패한 안양은 이번 경기에서 2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최종 4강전에 진출한다. 한편 이 경기의 주심은 지난해 99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당시 샤샤(수원)의 핸들링골 판정으로 유명한 순바우제씨(중국)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