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성서울병원 제대혈 은행 확장

기사입력 2000년 02월 25일 14시 11분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7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대혈 은행을 확장, 최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대혈 은행은 탯줄과 태반에 있는 혈액인 제대혈을 산모로부터 채취, 조혈모세포를 분리한 뒤 냉동보관하는 기관.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 가톨릭의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장례식장 전용 주차장을 준공했다. 신축된 주차장은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3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복도 및 차도를 통해 장례식장으로 직접 연결된다.


◇순천향대병원은 지난해 1월 15일부터 지난 2월 10일까지 모두 103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 의료봉사단은 격주 토요일마다 전국 순회진료 활동을 전개하면서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과 질환 환자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선정해 무료로 치료를 해주고 있다. (02)709-9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