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3편 CF 잇달아 계약 '안타 행진'
기사입력 2000년 02월 21일 14시 27분
탤런트 김원희(28)가 연타석 CF안타 행진에 신났다.
최근 한달 사이에 `하이마트'에 이어 `JCB카드' `댄트롤닥터 샴푸' 등 3편의 CF를 잇달아 계약했다.
연예인들이 일년에 1~2편의 CF를 찍기도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행운. 게다가 3편의 CF가 내용과 성격이 모두 달라 이미 지가 고정되지 않는 덕에 다른 곳에서도 CF섭외가 몰려오고 있다고.
김원희의 CF모델 주가가 갑작스레 높아진 비결은 최근 밝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덕.
김원희는 최근 `본업'인 드라마는 하고 있지 않지만 SBS TV의 시트콤 `LA 아리랑'에 이어 `생방송 토커넷쇼'의 MC로 발탁되는 등 `과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현 기자 youlee@]